FF7이 쓰러지지 않아
서울 갔다온 후기입니다

일단 CC 일판이랑 psp(+디시디아) 질렀습니다. 와 저도 참 막장 다 됐구나... 라고 하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원래 막장이었군요&__

것도 CC 영문판 나온 후로 일판을 생산을 안하는ㅋㅋㅋㅋㅋ 바람에 국전에도 잘 없더라구요. 한참 돌아다닌 끝에 겨우 중고인 듯한 걸로 구했습니다ㅠㅠㅠㅠㅠ 결국 "CC 일판 있어요?"라고 묻는거 포기하고 "이거 영판이에요?"라고 묻는 지경까지 가서 끝끝내 구했음. 하지만 그래도 뭐든 잘 뒤져보면 있다는 점에서 역시 국전은 대단한거 같아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가 아니고

근데 일판이라는데 오프닝 스텝롤이 영어로 나오길래 괜히 불안해서 확인해보려고 쭉 돌려보다가 정신차려보니 게임 진행을 하고 있는 저를 몹시 때려주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잭스 왜이렇게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하려고 해도 잭스가 하는 짓이 귀엽고 뒤가 궁금해서 계속 하게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이거 아껴놨다가 여름방학에 하려고 했는데... 지금 이거 시작하면 개강해도 겜하고 있을 거 같아서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제게 위안이 되는것은 제가 ACC는 통상판으로 사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정발도 된다고 하고 어차피 전 노트북에 디빕 플레이어가 있어서 굳이 블루레이 땜에 플삼이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라고 시크하게 넘기고 싶지만 역시 클라우드 블랙이 눈앞에 어른거리긴 하네요 휴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게임기 사도 할 겜도 없는데 왜 갖고싶지

-------------------여기까지 금요일-----------------------

코믹갔습니다. 주희님이랑 랑휘님이랑 놀았음.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C앤솔이랑 모님 잭크라책이랑 알렐 생일본이랑 따블오 올캐러 개그책 샀습니다. 뭐 사실 그 개그책도 알렐이가 소중해서 샀다는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ㅇ<-< 진짜 알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 널 사랑해서 괴롭히는거란다 내맘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희님 랑휘님이랑 카페에서 일본을 공격하자는 주제로 덕덕토크를 했는데... 역시 모 익명 사이트 무섭네요.
"제가 거기서 이런 글을 읽었는데..." / "어 그거 저였어요" ... 이건 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여러분 제가 클라우드랑 알렐이랑 요시모리를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찌질이는 제 취향 아니거든요??! 진짜라니까!!ㅠㅠㅠㅠ



아 그리고 밤에 롬앤쥴 봤습니다. 7시였는데 8시로 착각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로나랑 세상의왕을 놓치다니 롬앤쥴 본 의미가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것도 로미오 독백 끝나고 무도회하기 직전에 들어왔음. 세상의 악의가 들리네요...ㅎ....
그래도 꺼머뤼딜은 봐서 다행이랄까 자리가 맨앞 것도 몬타규 존이라서 좋긴 좋았습니다. 씨릴 간만에 보니까 너무 좋고 그렇더라구요^//^
작품 자체는... 넘버 몇개 추가돼서 뜬금없던 주인공 남녀의 사랑이 좀더 큰 줄기를 잡은 느낌? 추가돼서 제일 잘된건 "넌 그럴 권리가 없어" 였나 아무튼 머큐/벤볼 둘이서 로미오 갈구는 넘버. 역시 셋이 같이 있어야 훈훈한게 진리죠ㅇㅇ
"시인"이었나 그 넘버는 가사는 조낸 산만한데 아무튼 줄리엣의 각오가 들어가서 좋았구요. "권력"은 뭐... 역시 좀 뜬금없긴 했지만 그래도 제가 영주님을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사실 줄기가 그래도 좀 잡히니까 곁가지들도 괜찮아보인달까... 덜 산만해졌어요. 이제 티발트 넘버가 그나마 좀 덜 튀어보이네요. 연출도 좀 알기쉽게 변했고. 결투씬에서 그 하늘보는 포즈 좀 민망했는데 ㅎ 이번에 많이 줄였더라구요. 또 로미오가 만투아에서 쓸데없이 벽 안 긁어서 좋음. 바닥에 뒹구는게 어울리긴 해요.
캐스팅은 캐퓰렛경이랑 티발트 빼고 별로 안 변한거 같은데 음... 로랑신부님은 기억이 잘 안나서 바뀐지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그 세명이랑 영주님이 그대로인 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근데 배우들이 목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던듯. 후반은 좀 괜찮았지만...

참 그리고 저 커튼콜때 존이랑 손잡았음^//^ 비록 싸인은 눈앞에서 마감됐지만... 새치기한 인간들 잊지않겠다


-------------------여기까지 토요일-----------------------

그래서 일요일에 CC 완벽 클리어를 목표로 하겠음! 이러고 쓸데없이 불타며 부산에 내려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컨트롤치가 맞는게 이프리트 깨면서 세번 죽었음...ㅎ... 좀있음 에어리스 만날 것도 같은데 이쯤에서 적절히 끊어줘야 파판7 공략도 마저 올리고 개강해도 게임폐인이 되지 않을 수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by 캣시스 | 2009/02/08 21:18 | FF7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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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hatty at 2009/02/08 23:30
디시디아....캣시님 점점 막장의 세계로 달리시는군요(......)
Commented by Rhangwhi at 2009/02/09 01:56
아휴 오랫만에 뵌 건데 너무 꼴이 초라하고 덕덕스러워서 죄송했습니다. 근데 정말 님이 찌질이 모에 아니시라면 저도 사망캐 모에가 아닌거죠 아 네 (...)
R&J의 1부 초반을 놓치시다니/탕/탕 같이 절규해드리겠습니다 대체 왜그러셨어요... 잠깐 근데 시인이랑 권력이랑 거리의소문들 들어왔다면 진짜 프랑스 오리지널판으로 들어온거네요 허걱? 설마 유모랑 캐플릿공이랑 부르는 뚱뚱해랑, 2부 시작하자마자 나오던 롬엔쥴 둘이 부르는 사랑하고싶어랑은 빠졌나요? 저 다시 봐야 하나?!.... 존 손 잡으신 걸로 초반에 베르나 증오 세계의왕 삼대 명곡 놓친 거 상쇄시키세요.. 토닥토닥..
Commented by mirion at 2009/02/09 13:32
디시디아 재미있죠 ㅠㅠㅠㅠ
일단 마감은 지켰지만 원고하는데 그것때문에 거진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못 했으니 ㅇ<-<
Commented by 캣시스 at 2009/02/09 21:39
shatty님//......여기서 더 떨어질 막장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랑휘님//아뇨 랑휘님은 여전히 미인이셨는걸요 >//< 덕덕이야 뭐 다같이 덕덕했으니 무섭지 않아요!:$
근데 왜 하필 그런 비유인가요?! 지금 절 빼도 박도 못하게 찌질이 모에로 만드시려는 속셈이시죠! 전 그런 술수에 넘어가지 않아요! 제가 찌질이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한 게 우연히 찌질이였을 뿐이에요ㅠㅠㅠㅠㅠ...... 써놓고보니 어디서 많이 본 변명이었다

미니님//전 전 사실 3D멀미인데.... 애정으로 모든 걸 이겨냈어요ㅠㅠㅠㅠ 지금은 CC하고 있지만...
이놈의 스퀘어는 왜 이렇게 노가다 요소를 쓸데없이 많이 집어넣어 가지고 멀쩡한 사람을 폐인을 만들까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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