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 대상
아, 전 이런 거 처음봤는데 재밌더라고요 이게+_+ 막 다른 시상식들과는 달리 후보들 중에서 예측불허의 한 명이 뽑히는 시스템()인지 막 놀란 얼굴로 나오시고...:)

발표하는 사람도 이리저리 바꾸고 중간중간에 축하공연도 넣어가면서 진행해서 지루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류정한씨의 아름다운 밤입니다 어쩌고는 이미 인터넷에서 미리보기로 다 봤지만 또 TV의 큰 화면으로 보니까 마냥 좋고 그러네요...(찌잉) 제가 그러니까 스위니 두 번 못 본 게 다 돈이랑 시험 때문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징징 그리고 한달의 스토킹 너무 웃겼어요...<--
김무열도 막 조연상(조연이었니 리처드) 후보에 올랐는데 아쉽게도 떨어져서:$<- 하긴 저런 마이너() 뮤지컬이 두 번이나 후보에 오른다는 것도 되게 감동적이고(...) 그렇네요 랄카 쓰릴미 할때 유독 환호가 엄청났던 거 저 다 들었어^.^.^.^.^<---

아 그리고 윤공주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만차 보고 싶었는데 이것도 시험 때문에... 차버리겠다

근데

아 조승우 좀 그만 나와

특히 초반에 카메라가 아주 집요하게 조승우만 대놓고 찍어주는데 이거 뭐...^ㅂ^ 예상대로 인기상 받으셨는데 나와서 하는 말도 보니까 기도 안차고... 무슨 백화점에서 단체 티켓 뿌리는 행사가 있어서 자기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공연해보니까 짜게 식은 반응이어서 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뭐 이런 요지의 말을 하는데 솔직히 그거 자기가 카리스마가 없어서 처음 보는 관객들을 사로잡지 못했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말이죠 사실 전 그사람 공연 제대로 본 적도 없고 영화도 타짜밖에 못봐서 공연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후기 읽어보면 뭐 나름 괜찮았단 소린 하더라고요. 그럼 그 빠순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걸 짜게 식은 반응으로 알아들었나... 뭐 그럴 수도 있겠군요 암튼 그래 잘 논다 그 인기 업고 잘 먹고 잘 사세요. 나 당신 보려고 티켓전쟁 해줄 여력 없어. 솔직히 뭐 네임밸류야 있지만 그에비해 퀄리티는 그럭저럭 아닌가... 전 고PER 주식은 별로 흥미가 없어서요.<-


마지막으로 류정한님 수상소감에 한 마디 언급된 우리 필석님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숑가는 사진 한 장 올려놓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제맘 아시죠 여러분☜☜☜☜☜☜


나인 공홈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ㅎㅇㅎㅇㅎㅇㅎㅇ......................................... 미치겠다 그냥 저 1월에 파산할래요
그리고 내년에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시면 저 뮤지컬 대상 보러 갈지도 모르구요^_^<-- 사실 TV보면서 저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좀 많이 부럽고 그랬습니다??
by 캣시스 | 2007/10/25 22:23 | 뮤지컬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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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음... at 2007/10/25 23:44
어느 프로에 박칼린 음악감독님이 이런말씀을 하신 기억이 나네요... 2000년도이던가... 조승우가 누군지 모른 상태에서 명성황후 고종역 오디션을 하셨는데... 시키는것 마다 너무 잘 소화해서 5분만에 오디션 끝내고 고종역 확정하셨다네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배우라고 생각했었다고...
솔직히 조승우라는 배우는 영화배우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렇치 영화와 뮤지컬을 동시에 데뷔했고, 고등학교때부터 뮤지컬교육을 받은 어쩌면 참 일찍부터 뮤지컬이라는 전문 분야교육을 받은 사람이에요... 뮤지컬에 대한 노력과 꿈이 고지식할정도로 대단한 사람이구요... 그 배우에 대해서 잘 알게된다면 다시보실 수 있을꺼에요....^^
Commented by 지나가는 빠순... at 2007/10/26 00:21
기업체 단관이라는 거 배우들이 원래 많이 힘들어한데요.... 반응없고 집중안하고 중간에 나가고... 그건 카리스마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배우나 마찬가지로 느낄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저 팬이 있기에 배우도 존재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했다고 저는 받아들였었는데..... 그리고 공연을 한번 보고 판단해주시는것은 어떠실런지....
Commented by 역시 지나가던 이 at 2007/10/26 00:58
조승우 씨는 영화배우라는 선입견 때문에 손해보는 측면도 있지만 영화배우라는 대중적 인지도의 덕도 많이 보는 편 아닌가요? 좋은 배우이고 무대에서도 꽤 괜찮지만 거품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조승우씨에 대한 주변의 찬사도 다 인기를 얻은 후에 나온 말들이어서 별로 신뢰가..;; 인터뷰의 주목적은 따로 있는데 사람들 관심 끌려구 미사여구로 찬양하면서 조승우라는 이름을 파는 느낌이랄까..;; 뭐.. 그러니까 그냥 두어도 좋은 배우인데 뭔가 넘치는 느낌 때문에 미움을 받는다고나 할까요.. 인기의 명암아니겠습니까.. ^^;; 조승우 씨 수상소감의 진의는 팬들이 주는 상이니까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었던 것일 텐데요.. 좀 두서없이 들리긴 했습니다..;;
Commented by 캣시스 at 2007/10/26 01:53
어이쿠, 시험 정리본 잊고 안 받은 게 있어서 잠시 켰는데 블로그에 조승우 욕 좀 했다고 그새 덧글란이 화려해졌군요.
일단 그 발언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편견 때문에 괜히 삐딱하게 본 게 맞습니다. 기업체 단관이라는 게 그렇게 분위기가 안 좋은 거였군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음...님//저도 조승우가 연기 잘 하는 좋은 배우라는 건 인정합니다. <타짜>도 재미있게 봤고요. 하지만 그 티켓전쟁을 뚫으면서 봐야 할 정도로 조승우가 훌륭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는 소리는 못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그의 연기를 절실하게 봐야 할 메리트를 못 느끼겠네요. 굳이 그 전쟁을 뚫지 않아도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노래 잘 하고 연기 잘 하고 훌륭한 연기관을 가진 뮤지컬 배우는 많으니까요.:)

지나가는 빠순...님//위에도 썼지만,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뒤에 덧붙인 <저도 인기란 게 있었군요> 하는 말 때문에 괜히 더 열받아서 더 까칠해진 건지도 모르겠군요. 워낙 그가 했다던 개념없는 말들에 대해서 말들도 많아서 신경 곤두세우고 있었던 것도 있고요.
그리고 저도 그의 무대에서의 연기가 궁금하고, 공연을 한 번쯤 보고 싶긴 한데,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더군요.-_);;

역시 지나가던 이 님//인기라는 게 확실히 양날의 칼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괜히 주는 거 없이 싫어하는 삐딱한 사람도 생기고요.(...)
하지만 주체 못하는 과분한 인기는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솔직히 그 건방진 면과 생각 없는 발언은 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몸 안 사리는 공인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ㅇ>-<
Commented by 환민 at 2007/10/26 17:24
저는 오만석씨가 상타서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는데.
에이 저는 그냥 그저그래요.

예전엔 조승우가 좋았는데 TV에서 하도 보니까 그.......흐으
저는 뮤지컬배우의 매력이 브라운관이 아닌 실제 공연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기때문인 것도 있고..


제가 마니아라서 그런것도 있구:3
Commented by 캣시스 at 2007/10/27 00:00
환민님//오만석씨 진짜 뭔가 뭔가... 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도 사실 그저 그렇습니다. 조승우 공연을 못 봤기 때문에 뭐라 평가는 못 하겠지만, TV나 영화에서 그를 보면 카리스마는 별로 없어보여요. 실제로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평을 읽은 적도 있고요.-_);; 그런데 그 비싼 몸 귀하신 몸 보려면 또 티켓전쟁 뚫어야 한다니까 볼 의욕이 수직하락... 거기에 더해서 생각없는 발언도 가끔 해 주시니까 호감도도 같이 수직하락하더라고요-_-;
매니아의 마음이란 거 너무 슬픈 거 같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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